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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9월 27일 금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21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예술인축제 ‘야호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26일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우르과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송파구가 9월 27일 금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첫째 날 오전 10시,
송파구 발전에 기여한 영예로운 구민상 수여 시상식인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시작됐는데요.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는 스트릿댄스 HOOK의 오프닝 공연, 화려한 미디어 영상과 퍼포먼스로 한성백제문화제의 막을 열었습니다.
축하공연으로는 K팝 아이돌 프로미스나인, 홍이삭, 부활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드론 800여대가 송파의 캐릭터 하하호호, 랜드마크인 롯데타워,
파리올림픽 하이라이트 등을 형상화하여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 11시에는 ‘한마음어울마당’에서 동 주민들이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끼와 재능을 뽐냈는데요.
이어지는 한성문화콘서트에서는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까지 풍류 가득한 무대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이틀 동안의 기록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구립예술단체와 뮤지컬이 함께하는
고품격 공연이 이어졌으며, 성악 그룹 포르테나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구는 “한성백제문화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였다.”라며,
“많은분들이 즐거움과 감동을 챙겨가셨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21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예술인축제 ‘야호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야호 페스티벌(YAHO, Young Artists’ HOsu festival)’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축제로써, 3회째인 올해는 ‘Rest:Art’라는 부제를 달았는데요.
‘쉼(Rest’)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예술(Art)’로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시작(Restart)’을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석촌호수 동호 잔디 계단에서는 일러스트, 동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 작품 35점을 전시하고,
북토크를 진행했으며,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는 공연장으로 꾸며져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과 메인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서호 ‘아뜰리에’에서는 청년 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상영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26일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우루과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한국과 우루과이 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우루과이대사와 영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는데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루과이 카니발’을 주제로 한 이번 번 행사에서는 카니발 가면 만들기 우루과이 전통 음식 체험
마리아 페레즈 부르게르 민화展 우루과이 그림책展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주한 우루과이 대사가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우루과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는데요.
구는 “주한 우루과이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송파구에서
우루과이의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우루과이 카니발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구민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송파생활정보입니다.
송파구가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부터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2024년 송파낭만다방’을 개최합니다!
‘송파낭만다방’은 구민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들려주는 DJ콘셉트의 가족 페스티벌인데요.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예술 축제입니다.
본 공연은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 뮤즈오케스트라, String S, 헤르츠 팀의 합동 공연 무대를 시작으로
경찰교향악단, 성악가 김봉중, 송파문화예술인협회등이 출연해
가을 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일 감성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추억이 담긴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송파낭만다방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 10월 첫 째주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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