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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난 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송파구민 합창’을 개최하며 광복의 벅찬 감동을 합창으로 재현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 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반려견 물놀이장’을 운영했습니다.
송파구가 관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2024 북서울미술관 풍납토성 야외전시인 <오픈에어 뮤지엄_풍납토성>이 8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송파구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난 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송파구민 합창’을 개최하며 광복의 벅찬 감동을 합창으로 재현했습니다.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합창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보훈단체, 북한이탈주민, 종교단체 등 5세 어린이부터 88세 노인까지, 구민 1815명이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1815명의 구민은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강, 파랑, 흰색의 단체티셔츠를 맞춰 입고, 한마음 한뜻으로 관객이자 주인공으로 참여했습니다.
합창은 ‘독립군 애국가’부터 ‘아름다운 강산’, ‘아름다운 나라’, ‘챔피온’, ‘환희의 송가’, ‘광복절 노래’ 등 7곡을 불렀습니다.
마지막 공연 후에는 객석의 모든 참석자와 함께 만세삼창을 외쳐 79년 전 광복의 현장을 재현하고 가슴 벅찬 감동을 나눴는데요.
구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을 기억하며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 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반려견 물놀이장’을 운영했습니다.
송파구는 지난 5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인 ‘댕댕파크’를 개최하여 구민들의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견 물놀이장을 개최했는데요.
개장 첫날인 18일에는 깜짝 이벤트로 반려견 수영대회를 개최하며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구는 “반려인구가 증가하는 요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동물 복지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올여름 가족과 같은 반려견과 함께 더위를 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송파구가 관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현재 송파구 관내 폐지수집어르신은 92명으로 파악되며, 구는 하절기 안전용품인 안전리어카와 쿨타월, 쿨토시세트를 배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이에 송파구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사업가 ‘케이앤지프로퍼티즈’ 김성진 대표의 송파구 나눔네트워크 후원금 지원으로 어르신에게 냉방비 및 식비를 10만원씩 지원했습니다.
구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송파구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 북서울미술관 풍납토성 야외전시인 <오픈에어 뮤지엄_풍납토성>이 8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전시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풍납1동 내 유휴부지 9곳에 조각 등 작품이 설치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개발 제한 지역인 풍납토성 일대 공간 자원을 활용해 전통-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를 구현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는데요.
일반적인 야외조각이나 공공미술작품 대신, 주로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비야외용 작품을 전시로 구성하여 낯선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전시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오픈에어 뮤지엄 풍납토성은 10월 13일까지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송파책박물관 뮤지엄콘서트
“이번주 금요일에는, 책 박물관에서 즐기는 클래식 공연 어때~?”
송파구가 오는 23일 금요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송파책박물관에서 클래식공연을 즐길 수 있는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앙상블로 진행되며, 고전 클래식부터 비클래식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은 금요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 어울림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앟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이상으로 2024년 8월 넷 째주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